전북대병원 핵의학과 전국 최다 연구논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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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핵의학과 전국 최다 연구논문 발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4.11.1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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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이 전국 핵의학과 중에서 가장 많은 연구업적을 발표한 것으로 다채로운 연구결과를 나타냈다.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열린 대한핵의학회 학술대회서 구연 9개 포스터 4개 등 총 13개 연구성과 발표해 나창주 전공의 우수 구연상, 김동현 박사 우수 포스터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 나창주 전공의가 우수 구연상을 수상한데 이어 화학분야 연구원인 김동현 박사가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하는 등 풍성한 성과를 거두며 학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나창주 전공의가 우수 구연상을 받은 논문은 ‘EGFR mutation이 있는 폐선암 환자에서 원격 전이를 예측할 수 있는 F-18 FDG PET/CT 대사지표에 대한 연구’, 이 논문은 의료진들이 폐선암 환자의 치료방침을 결정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또 화학 연구원 김동현 박사가 포스터상을 받은 논문은 ‘F-18으로 표지한 새로운 말초 벤조다이아제핀 수용체 리간드 합성 및 평가에 대한 연구’이다. 이 논문은 염증반응 환자들은 물론 우울증이나 조현증 질환자들의 보다 정확한 진단을 가능하게 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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