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역량강화
전북도교육청은 창업을 희망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하여 ‘2014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창업박람회’를 11일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다목적 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주대학교 LINC사업단 주관으로 도내 19개 특성화고 창업동아리 학생 및 지도교사와 창업유관기관 관계자, 기업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람회는 도교육청이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창업교육 확산프로젝트 사업의 결과보고회로 진행돼 특성화고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지금까지 진행했던 동아리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 교사․학생 창업연수 및 전국사장되기 대회 출전 경험과 각종 경진대회 창업부스 운영 경험, 한옥마을에서 개최됐던 창업전람회행사를 뒤돌아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동아리별 대표 학생들이 자신들의 동아리 활동을 설명하기도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이 창업마인드 및 기업가정신을 고취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업을 희망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실무능력과 기업가적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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