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JJ-Techno Festa 및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 개최
상태바
전주대, “JJ-Techno Festa 및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 개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4.11.11 17: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가 산학협력의 확대와 협력 강화를 위해 기업과 학생이 함께하는 ‘2014년 JJ-Techno Festa(산학협력위원 위촉식) 및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를 11일 대학내 희망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 및 경진대회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전주대학교가 주최하고 전북도, 전주시, 완주군이 후원했으며, 전주대학교 LINC사업단이 주관해 기업체(기관) 관계자 및 도내 대학생 및 고교생 107개팀 500명이 참여했다.
  
‘2014년 JJ-Techno Festa’는 지난 2004년 전주대학교가 전북권 유일,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에 선정된 이후 10년 동안 개최해 왔다.
  
또한, 전주대가 올해 2단계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Leaders in INdustry university Cooperation)육성사업에 신규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그동안 산학협력에서 협력해 온 기업체 및 기관 대표 및 임직원을 산학협력위원(총 143명)으로 위촉해 향후 2단계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을 활성화하고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이날 함께 개최된 2014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전북권 대학생 및 고교생 107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의 캡스톤디자인을 통한 우수 Item을 발굴해 학생들의 현장실무 작품설계능력을 향상시키고, 기업가정신 마인드를 고취시키는 축제의 장이 됐다.
  
경진대회에서는 공학계열, 비공학계열, 창업동아리, 고교 창업동아리 등 4개 분야로 열렸으며, 분야별 대상으로는 공학계열 부문에 기술융합디자인학과 최창준 외 2명 학생의 ‘열전소자를 이용한 차량용 냉·온 컵홀더’, 비공학계열 부문에 산업디자인전공 박승건 외 10명 학생의 ‘COOKIT’, 창업동아리 부문에 정보통신공학과 정수 외 4명 학생이 개발한 ‘적외선 리모컨 LED’, 고교 창업동아리 부문에 원광정보예술고등학교 동아리 ‘小女之夢(소녀지몽)’이 개발한 ‘핸드페인팅 친환경적 세라믹 도자기’가 선정됐다.
  
김건회 LINC사업단장은 “지난 10년 동안 쌓아온 산학협력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업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의 기업과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대학으로 성장해 가며, 향후 지속적으로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