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 진로교육 등 교육정책 전반 설문조사
전북도교육청이 인성, 진로교육 등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정책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12일 교육주체인 학생, 교직원, 학부모 설문조사를 통해 정책 추진 현황과 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해 교육정책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종 결과는 내년 2월에 나온다.
이번 정책만족도 조사에는 학력 신장, 인성교육, 진로교육, 등교시각 늦추기, 일반고 교육활동 등 교육정책 전반을 담고 있으며 도내 158개 유초중고, 특수학교를 표본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표본학교의 1개 학급을 선정, 학생, 학부모, 교사에 대한 전수조사가 추진된다.
한상균 도교육청 정책공보담당관은 “교육정책 만족도 조사는 해마다 실시하고 있고, 조사 결과를 정책 추진에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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