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중남미 국제감자연구소와 농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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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중남미 국제감자연구소와 농업 협력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11.1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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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과 국제감자연구소는 17일(현지시각) 양 기관간 농업기술분야 협력을 통한 인류의 빈곤 및 기아문제 해결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바바라 웰즈(Dr. Barbara H. Wells) 국제감자연구소(CIP, Centro International de la Papa) 소장과 페루 소재 국제감자연구소에서 농업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감자·고구마 육종 연구를 통한 세계 빈곤 해결과 농업기술 정보교환을 통한 농업기술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진청은 지난 9월 출범한 한-중남미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KoLFACI)와 더불어 중남미지역 대표적인 국제연구소인 국제감자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소농의 생산성 향상 등 중남미지역 농업현안문제 해결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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