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김동수 전북생물산업진흥원장이 취임식과 함께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김 원장은 이날 오전 도청에서 행정부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 수여식을 갖고 진흥원으로 이동, 취임식 및 기업 현장방문을 가졌다.

취임식에서 김 원장은 “앞으로 생물산업진흥원은 차별화, R&D.B, 창업보육, 역량강화에 집중해 전라북도의 농업생산자, 농식품 기업 등 관련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가며 열심히 일할 것”이라며 새 각오를 밝혔다.
신임 김동수 원장은 2007년 한국식품연구원 원장을 역임하고, 2008년에는 식품산업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등 농림수산업 및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일해 온 전문가란 평이다.
이번 김 원장의 취임으로 향후 전북의 농식품산업육성과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나갈 리더의 역할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