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귀농·귀촌인 현장실습 교육』,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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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귀농·귀촌인 현장실습 교육』, 성황리 개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4.11.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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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농식품부 ’13년 선정)의 일환으로 ‘귀농·귀촌인 현장실습 교육’을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임실군 일원에서 개최하였다.

 

임실군과「임실군 귀농·귀촌협의회」가 주관하여 실시하는 ‘귀농·귀촌인 현장실습이 이번이 5회째로서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모집하여 주말을 활용해 실시되고 있기 때문에, 귀농·귀촌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매 교육 때마다 임실군 지역 내 여러 농촌현장 곳곳을 순회방문하며 선도농가로부터 직접 영농기술을 전수받거나, 선배 귀농인들의 경험담을 들으며 귀농의 꿈을 현실화시키는 데, 유익한 정보와 현장경험이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을 하는데 동병상련의 아픔을 겪었던 동기생과의 교류와 인연은 큰 힘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 교육평가 시, 교육참가자들의 중론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서 무엇보다도 친환경 토마토와 오이를 각각 재배하고 있는 선도농가(청웅면 소재)와 표고버섯 선도농가(성수면 소재)를 방문해서 실시하는 현장실습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또한 임실군 귀농·귀촌정책 설명, 임실군 귀농귀촌협의회 간담회 등 역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임실군고추연구소 등 임실군 중요 산업현장을 둘러보는 시간도 배치되어, 임실군을 홍보하고 귀농·귀촌을 유도하는 종합적인 귀농·귀촌 교육과정으로 편성되어 있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이번 귀농·귀촌 현장실습 교육과정은 올해 총 7회차까지 진행되며, 내년에도 연속적으로 개설되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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