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서울특별시, 상생발전 우호교류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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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서울특별시, 상생발전 우호교류 협약 체결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4.11.2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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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과 서울특별시가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항로 군수와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24일 서울시청에서 ‘진안군-서울특별시 상생발전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6개 협약사업를 중점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사업은 ▲전통식생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확대 ▲어린이 및 청소년 역사.문화.농촌 체험 활성화 ▲맞춤형 귀농·귀촌학교 운영 ▲지역 관광지(축제) 집중홍보 및 서울시민 할인 협력 ▲서울 김장문화제 참여로 진안김치 홍보 및 판로 확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안군과 서울시는 우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발전적인 우호교류를 내실 있게 추진함으로써 건강한 도농교류의 기반을 마련하고 양 도시의 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항로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서울시와의 우호교류는 우리 군엔 지역 발전의 기회이자 군민의 이익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며, 양 도시 간엔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함께 누리고 함께 발전하는 상생의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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