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과 자금부족 등으로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30대 예비창업자들에게 꿈과 열정을 지원하는 청년창업 프로젝트 제26기 수료식이 25일 개최됐다.
제26기 교육과정은 지난 10월 15일부터 25일까지 총 110시간에 걸쳐 바람직한 기업가 정신부터 전문교육, 현장학습, 교류회, 성공창업 전략 특강, 모의창업 등으로 진행되면서 단계별 교육과정을 거쳐 총 123명 지원자 중 우수한 창업인재를 선발 69명의 최종 수료생이 배출됐다.
또한 선배창업자와의 교류 및 멘토링 시간을 확대해 시장실패의 문제를 예방하고 창업 전 실전감각을 익혀 창업 시 발생하는 시행착오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했다.
창업교육은 2007년 전국 최초로 ‘청년특화 전문창업교육’으로 시작, 총 2,411명이 수료하고 이중 1,505명이 창업에 성공했다.
전북 청년CEO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 교육은 매년 4회 분기별로 개최하고 수료 후 전북신용보증재단의 특례 보증을 통해 약 본인부담 2.12%로 최대 3천만원의 창업자금과 창업 1년 후에는 1천만원의 성공정착자금이 지원된다.
또한 수료생을 대상으로 컨설팅, 마케팅지원 등 성공적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북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jbba.kr,)나 전화(063-711-2055~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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