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도서관 토요일 문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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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도서관 토요일 문화행사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4.11.2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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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주는 토요일·무료영화상영”운영

김제시립도서관은 토요일 문화 행사로 ‘책 읽어주는 토요일’과 ‘무료영화상영’을 운영한다. 책읽어주는 토요일은 아동열람실에서 김제시 책 읽어주는 어머니 연합회와 (사)어린이 도서 연구회 김제지회의 봉사로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 진행하고 있으며, 무료영화도 매주 5층 시청각실에서 오후 2시에 상영한다.

 

토요일 문화행사는 부모와 자녀의 여가시간 활용과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어 2009년부터 시작 되었으며, 도서관이 다양한 문화 공간으로써 아동 및 청소년들의 건전한 휴식처가 되고 있다.

 

11월 29일(토)에 읽어주는 책 “강아지똥 할아버지(장주식 글.최석운 그림)”는 몽실언니, 강아지똥, 오소리네집꽃밭 등 아름다운 동화로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울린 동화작가 권정생의 이야기롤 소재로 한 그림책으로 유아?아동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감동을 주는 책이다. 또, 애니메이션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브랜드 윌트디즈니의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 영화를 상영할 예정으로 여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미란 시립도서관장은 토요일 문화 행사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 주민의 문화 공간으로 자리를 넓히고 사회 교육 및 문화 교육적 기능을 수행하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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