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지난 25일 군민자치센터에서 전라북도 평생교육진흥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한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반 종강식'을 가졌다.
이날 종강식은 4월부터 11월까지 30주간 운영되었으며, 24명중 18명이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하여 75%의 높은 성과를 보였다.
자격증 취득을 대상으로 '진안군 커피 바리스타 전문봉사단 발대식'을 전북 최초로 구성하여 전문 자원봉사자로서 자긍심과 전문성을 가지고 우리지역이 자원봉사 문화를 선도해 갈 토대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어려운 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개인의 자아실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자발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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