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전주비전대” 사랑나눔 바자회 물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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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전주비전대” 사랑나눔 바자회 물품 후원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4.11.2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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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는 26일 이마트 전주점(점장 이영수)으로부터 해외유학생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 물품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물품 전달식에서는 이마트 전주점이 700만원 상당의 의류, 잡화,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기증했으며, 이마트 위계형 지원팀장을 비롯해 4명이 비전대에서는 해외유학생 40여명과 이공희 부총장, 조용호 선교지원처장, 최형주 총무실장 등이 참석했다.

 위계형 지원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후원한 물품으로 해외유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도움이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적극 나서고,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적극 나서는 이마트 전주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공희 부총장은 "이마트 전주점의 적극적인 사랑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마트에서 후원해주신 소중한 물품으로 우리학생들의 겨울은 감사한 마음이 더한 따스한 나날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 전주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700만원의 사랑나눔 후원물품을 비전대 측에 전달하며 해외유학생들의 넉넉지 않은 타국생활에 작지만 큰 위로를 전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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