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박물관 박현수 학예연구사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6일 전주대에 따르면 박현수 학예연구사는 ‘2014 전국 박물관·미술관 발전 유공 정부 표창’ 수상자로 선정돼 국립민속박물관 강당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 학예연구사는 한국대학박물관협회 학예연구원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대학박물관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고, 전북박물관협회 감사로 활동하며 청렴한 지역 문화예술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또한 2007년부터 지금까지 ‘이달의 문화재’전을 매월 개최하여 지역 내 학생 및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재를 소개했으며,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문화재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유적의 평가와 자문, 문화재 보존대책을 수립하는데 일조하여 대학박물관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박 학예연구사는 전주대학교 전주사학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전주대학교 박물관 학예연구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전북박물관협회 감사 및 한국대학박물관협회 이사 등 활발한 대내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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