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에너지절약 촉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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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에너지절약 촉진대회 개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11.2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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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관순)는 26일 전주 터존빌딩에서 범도민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을 위한 2014년 전라북도 에너지절약 촉진대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에너지절약 유공자에 대한 포상식도 함께 열렸다.
에너지절약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시민단체, 에너지절약 유공자 등 100여명이 참석,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에너지절약 우수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이날 유공자 표창은 동서건업 구길중 대표와 백광산업(주)라이신공장 최종규상무이사, 군장에너지(주) 황재연 팀장 등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도지사 표창에는 (유)대일이엔피 조광용 대표, 대상(주) 순창공장 김창수 과장,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구영미 과장,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역본부 김경화 대리가 수상했다.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상에는 그린테크 김명수 대표, 쌍방울 한양아파트 진인철 관리소장, 전북새마을회 이용한 운동지원부장, (주)케이씨씨 전주3공장 정주호 과장, (주)농협사료 전북지사 신완수 과장, (주)농협 목우촌 최형옥 과장, 원광대병원 채석봉 반장이 차지했다.
이번 촉진대회에서는 에너지사용현장에서 에너지 이용효율 향상을 위해 공정을 개선하거나 신기술을 도입, 각종 제도정비, 교육활동 등을 통해 녹색생활실천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다양한 분야의 에너지절약 실천 유공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본부장은 “에너지절약은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끈 원동력으로, 이런 소중한 에너지절약의 가치를 되새기고, 우리 전라북도 에너지절약 유공자들의 업적을 기리는 뜻 깊은 자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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