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 전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 전월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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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 전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 전월비 하락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11.2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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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도민들의 소비자심리지수가 전월에 비해 소폭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전북본부에 따르면 11월 중 전북지역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가 102로 전월(105)보다 3p 하락했다.

가계의 재정상황을 나타내는 소비자의 현재생활형편CSI(95→94)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이며 생활형편전망CSI(100→97)는 하락했다.
가계수입전망CSI(102→98)는 전월대비 하락하고 소비지출전망CSI(107→107)는 전월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항목별로는 교육비 및 의료?보건비는 상승했으나 내구재와 의류비 등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경제상황을 나타내는 현재경기판단CSI(77→73) 및 향후경기전망CSI(88→82)는 전월보다 하락해 경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심리가 약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취업기회전망CSI(90→84)도 전월에 비해 하락했고 물가수준전망CSI(131→131)는 전월과 같았으며 금리수준전망CSI(86→91)는 상승했다.
자산가치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 가계저축전망CSI(94→93)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이고 현재가계저축CSI(93→90)는 전월에 비해 낮았다.
현재가계부채CSI(103→101)와 가계부채전망CSI(101→97),주택가격전망CSI(118→115), 임금수준전망CSI(119→116)등도 전월에 비해 동반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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