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수도권 귀농·귀촌 홍보관’을 통한 집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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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수도권 귀농·귀촌 홍보관’을 통한 집중 홍보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4.11.2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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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도시민 농촌유치를 위해 서울에서「수도권 상담홍보관」을 운영하면서 ‘집중홍보기간’을 설정하여 수도권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임실군 홍보 및 귀농·귀촌 상담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집중홍보기간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동안 운영했으며, 수도권 홍보관(서초구 방배동 소재)에서 임실군 행정 및 귀농귀촌협의회가 합심해서 다양한 도시민 농촌유치 활동을 펼쳤다.

홍보관에서 귀농·귀촌 정책 설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서울시청, 성남시청 등 수도권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을 직접 방문해서 홍보활동을 펼치기도 하며, 홍보관 근처 시민들 왕래가 잦은 공간을 활용해서 임실군 농특산물 판매 및 홍보부스를 설치해서 시민들의 홍보관 방문을 유도하면서 농특산물 판매실적도 올리는 등 도시민 농촌유치를 위한 입체적인 활동을 전개하였다.

홍보기간 내내 서울 및 수도권 시민들의 귀농 및 임실지역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고, 아울러 임실군 농특산물에 대한 반응도 좋아 일반 소비자초청 행사 때보다 높은 매출실적이 인기를 반증하기도 하였다.

한편, 임실군 귀농귀촌협의회 관계자는 이번을 계기로 수도권 홍보관의 지속적인 운영이 필요하다는 것을 체감했으며, 예비 귀농·귀촌인 유치활동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지역 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후관리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또한 ‘임실군 홍보기간동안 몸은 고되었지만, 여느 때와 다른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는 말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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