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 부송지구대, 지역사회 든든한 파수꾼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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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 부송지구대, 지역사회 든든한 파수꾼 역할 톡톡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4.12.0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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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서장 강황수) 부송지구대(대장 임정택)가 지역사회의 든든한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익산 부송지구대는 한발 더 잰걸음으로 지역주민들의 눈 높이에 맞는 치안을 실천하면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부송지구대 임정택 대장은 지역에서 해결하지 못한 절도사건 및 강력사건의 조속한 검거를 위해 지난6월부터  백봉호 경위와  류재옥 경사등  사복조 2명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들 사복조들을 운영하면서 현재까지 검거1건 , 절도미제사건 61건 해결 , 수배자 13명 을 검거하는등 최일선에서 지역치안에 온힘을 쏟고 있어 주민들로 칭송이 자자하다.
 

지난 6월에는 영등동 약촌오거리 일대에서 발생한  CCTV이가 없는  주택가에 주거침입한 강간사건에 대해 발 빠른 대처로 현장에서 도주 중이던 범인을  조기 검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최근  지난10월에는 익산시 신흥동에 모 조경업체서 가식하여 놓은 단풍나무를  중장비 이용, 절취하여 경기도로 판매한 일당을 주변 CCTV를 일일이 검색하고 탐문하여 조기에 일당을 검거 하였다.
  
지난 10월 익산국화축제에서 미래경찰관이 꿈인 솔내초등학교 학생 30명을 초청하여, 지역경찰의 역할과 업무를 소개한 후 축제장에 설치된 이동파출소 에서 순찰과 범죄 예방에 업무를 체험토록 하는 등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들 운영하고 있다.

이어 부송지구대는  11월 15일에는 익산시 부송동 A아파트 옥상에 휘발유를 자신의 머리에 뿌리며 자살을 기도하려한 청소년을 설득하여 보호자에게 인계 하는등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초를 다투는 출산이 임박한  산모와 아기를 위하여 부송동에서 남중동 병원으로 에스코트를 하여  출산을 도와주는 등 주민과 하나 된 내형제 내 가족이라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최일선에서  지역 치안에 온정을 다 쏟고 있다.

특히 임정택 대장은  " 지역에 각종사건 사고 예방에  전 직원들이 집중하고 있으나 시장, 아파트 등  음산한 곳에 방범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순찰활동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주택가 밀집지역에서 발생하는 절도 및 강력사건에 대하여서는 지리감과 수사력이 뛰어난 사복조를 운영하여 효율적으로 범죄예방과 시민들이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익산경찰서 부송지구대는 “ 년말 연시를 맞이하여 각종 범죄가 발생할 것을 우려하여 전 직원들이 24시간 긴장속에서 어느 곳이던 바로 달려갈 수 있도록 대기중에 있으며, 지역주민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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