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동초등학교가 2일 2012년 LG 생활과학아이디어 공모전 전국 초등부 특별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도 공모전에 전교생이 903점의 아이디어를 출품해 전국 초등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전은휘 교장은 “발명은 아이들이 자세히, 천천히 더 들여다보면서 탐구능력이 향상되고 특히, 또래 아이들과 놀이 활동을 통하여 배울 때 더 가깝고 친근하게 생활 속으로 다가갈 수 있으며,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문제해결능력을 길러줌으로써 21세기 지식기반사회를 선도할 창의적인 인재가 육성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봉동초는 앞서 ‘2013 전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학교단체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2년 전국발명인재육성협의회 최우수기관 선정, 2013~2014년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국 컨퍼런스 및 전국발명관계자 회의에서 모범 우수사례를 발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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