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서, 수능 마친 고3 학생 상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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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서, 수능 마친 고3 학생 상대 교육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4.12.0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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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서장 최철수) 여성청소년계 학교전담경찰관들은

  지난  1일부터 수능을 끝마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수능 이후 긴장이 풀리고 자유로워지는 이 시기에 과도한 음주 등으로 인한 각종 사건·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스마트폰 ‘나이 체커’ 어플을 활용하여 연령에 맞게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분해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또 자동차를 운전하기 위해서는 운전면허 취득 후 안전하게 운전할 것, 단 한잔이라도 술을 마신 경우 절대 음주운전을 해서는 안되고 무면허운전과 음주운전을 했을 때 처벌 내용 등을 상세히 알려주고 있으며, 자동차 운전 전 자신이 운전해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를 미리 확인 후 운전할 것, 대학이나 사회에 나갔을 때 주의할 점 등도 함께 교육하고 있다.

   교육을 받은 임모양(18세)은, ‘나이 체커’라는 어플을 처음 들어 보았는데 사용해보니 유용하고 몰랐던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려 주어 감사하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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