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2학기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범 운영 사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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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2학기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범 운영 사례 발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4.12.0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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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8일 도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2학기 대상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범 운영 사례 발표 및 중등 학교교육과정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자유학기제 운영사례 공유를 통한  학교교육활동 방향 탐색과 자유학기제 시행 대비 교원 인식 제고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이번 사례 발표회를 마련했다.

아울러 중등 학교교육과정 정책 설명회도 개최해 2015년도 자유학기제 시범운영 및 학교교육과정 정책 이해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번 사례 발표회에는 2014년 시범 운영학교 31개교 담당자를 포함해 도내 중학교 교감 및 교무부장,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도교육청 자유학기 장학지원단 등 총 300여명의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발표회는 2학기 대상 자유학기 연구학교 2교와 희망학교 3교의 사례 발표, 서울 동작중학교 서유정 교사의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재구성’주제 특강, 2015년도 자유학기제 및 교육과정 정책 안내, 교육지원청 자유학기 담당장학사 협의회 순서로 진행 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례 발표회가 내실 있는 자유학기제 운영 방안 탐색 및 교원들의 인식 제고 등 자유학기제의 이해와 운영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성공적인 자유학기제 정착을 위해 희망학교의 교육과정 컨설팅을 돕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 적용 방안 모색과 다양한 지역사회 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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