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겨울방학 해외봉사 역대 최대 규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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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겨울방학 해외봉사 역대 최대 규모 파견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4.12.0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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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겨울방학 역대 최대 인원의 해외봉사단을 파견한다.

전북대는 8일 전대학술문화관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해외봉사활동 시작을 알렸다.

지난 여름방학 400명에 가까운 학생들을 해외봉사에 파견했던 전북대는 이번 동계 방학에서도 490명을 라오스와 미얀마, 베트남, 인도네시아, 키르키즈스탄 등 저개발 국가에 파견,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다.

전북대 해외봉사단은 이날 발대식에서 결의문 낭독 등을 통해 세계 속에 전북대를 심고 올 것을 다짐했다.

15개 팀으로 나눠 파견되는 봉사단은 오는 27일부터 각 팀별로 2주 일정을 잡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돌아온다.

서거석 총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우리 전대는 사회봉사 과목을 반드시 이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성과 봉사정신을 함께 갖춘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어느 곳에서든지 항상 자랑스러운 전대인임을 잊지 말고 타인과 세상을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로 만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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