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임실치즈 체험관광 활성화와 2015년 임실N치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송기항 부군수(임실N치즈향토사업단장), 최병춘 임실N치즈클러스터사업단장, 설동섭 임실치즈축산업협동조합장·낙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임실필봉문화촌에서 임실치즈산업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합동 워크숍은 2004년부터 임실치즈산업화를 통하여 구축한 임실치즈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2015년 개최예정인 임실N치즈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임실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하여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타 지역의 성공사례를 접목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송기항 부군수는 인사를 통해“임실치즈는 낙농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6차 산업화를 추진하였으며 특히, 치즈를 기반으로 한 체험관광을 특화하여 FTA 등 수입개방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였으며 이는 치즈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의 노력과 성원이 결집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력과 협조를 하여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강에 나선 배재대학교 이주현 교수는 “임실N치즈는 지역의 한계를 극복한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임실N치즈 축제를 개최하기 위하여 임실치즈를 테마로 한 참신한 기획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 외부관광객을 적극 유치하는 것이 지역축제 성공의 핵심이라”고 강조하였다.
임실군 관계자는“임실치즈산업은 임실N치즈축제를 발판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됨은 물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