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검산동 시민문화체육공원 내에 반짝반짝 은빛 실개천이 조성되었다.
시에 따르면 잔디광장 피크닉장 초입부에서 시작하여 편백나무 숲을 거쳐 수원지로 맑은물이 흐르게 되어 가족단위 방문객이 물장구치고 힐링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하였으며 동절기 동안 친환경 유지관리 이후 봄철 상춘객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총연장은 약 300미터로 사업비는 약 5억원이 소요되었으며 야간 볼거리 제공을 위한 경관조명과 수생식물 식재로 명품 수경관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실개천의 명품경관과 흐르는 물 소리를 보고 들으며 지친 심신이 절로 달래지는 자연속 힐링공간으로 최상의 장소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민문화체육공원이 명소중의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며 옛 수원지에 맑은물 공급을 통해 수질개선 효과와 김제시를 대표하는 수경관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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