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는 갈담천 하천재해 예방사업으로 추진된 “강서리 푸른마을 입주식”을 입주민과 주민, 심민 임실군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면 강서마을 주거지 조성단지에서 가졌다.
이번 입주식은 매년 반복적으로 침수되는 강진면 소재지 일원의 침수피해를 방지위하여 추진하는 갈담천 하천재해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철거되는 지역주민들의 새로운 터전을 만들어 주는 사업으로, 강진면 갈담리 480번지 일원 6,581㎡에 지역주민 12세대가 입주토록 조성되었다.
입주식에서 심민 임실군수는 “그동안 강진면 소재지는 비가 많이 오면 침수가 잦아서 강진면민들께서 불편이 많았었는데 금번 갈담천 재해예방 사업으로 하천도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되고 재해위험도 해소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말했다.
또한, 강서리 푸른마을에 입주하는 주민들은 “집중호우시 하천주변 주택침수로 인하여 대피하는등 많은 불편을 겪었으나 앞으로는 비로 인해서 불안해 하지 않고 마음편이 지낼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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