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차별화된 귀농귀촌활성화 전략과 정책실행으로 2014년 도시민 유치 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도시민유치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전국 40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하였으며, 완주군은 1위(최우수)를 차지하면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및 인센티브 5백만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도시민유치지원사업은 고령화,과소화 되어가고 있는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하여 자치단체마다 특성을 살린 다양한 도시민유치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농식품부 전국 공모사업으로, 사업비는 3년(2013~2015)에 걸쳐 6억원이 지원되고 있다.
정회정 농촌활력과장은 “2015년에는 예비귀농인들이 1년정도 머물 수 있는 체류형 주택 10개소와 영농실습과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실습장 및 교육장, 사무실을 갖춘 완주형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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