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2015년 신년 시무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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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2015년 신년 시무식 개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5.01.0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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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2일 병원 지하대강당 모악홀에서 운영위원과 보직자, 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힘찬 시작을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정성후 병원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지난 한해 동안 우리 병원은 내원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각종 시설투자를 마무리하고 의료수준과 직결되는 각종 평가들을 수검하는 하는 등 바쁘고 힘든 한해를 보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병원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와 성과에 감사 드린다”고 치하했다

그는 이어 “우리 병원은 그동안의 시설투자와 의료환경 개선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로 특화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최적의 여건을 갖추게 됐다”며 “2015년은 안정적으로 구축된 인적․물적 인프라를 기반으로 내부 역량을 하나로 모으고 내실을 다져 국립대학 최고 병원으로 도약하는 한해를 만들자”고 선언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2014년 한해 동안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한 부서에 주는 우수부서 표창과 가장 친절한 직원에게 주어지는 최우수 친절직원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2014년 한해 동안 가장 활동한 활동을 펼친 최우수 부서에는 간호부가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 부서에는 의료정보과.시설과.의무기록팀.의료질향상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와 함께 친절 직원에게 수여하는 최우수친절직원에는 영상의학과 박경희 간호사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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