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전북지역 16건, 약10억원 규모 재산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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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전북지역 16건, 약10억원 규모 재산 매각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5.01.1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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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캠코)가 12일부터 14일까지 전북 소재 재산 약10억원 규모, 총 16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공매물건은 국가기관(세무서 및 자치단체)이 체납세액 회수를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약 50% 이하 물건도 10건이 진행된다.

주목 할 만 한 공매 물건으로는 ▲ 전주시 삼천동 소재 단독주택 649.52㎡, 감정가격 약 3억2,370만원, 매각예정가격 1억1,330만원(감정가 대비 약 35%). ▲ 익산시 남중동 대지 218㎡, 감정가 5,014만원, 매각예정가 4,513만원(감정가 대비 90%), ▲군산시 지곡동 답(지분) 793㎡, 감정가 8억93만원, 매각예정가 약 7억2,084만원(감정가 대비 약 90%)등이다.
공매 참여 시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금액의 10%를 보증금으로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의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공매 입찰 결과는 15일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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