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전문가 모여 종자 수출 확대 방안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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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전문가 모여 종자 수출 확대 방안 찾는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5.01.1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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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P 식량종자사업단 해외과학자 초청 국제학술토론회

농촌진흥청이 15, 16일 2일간 인천 송도(홀리데이인호텔)에서 골든씨드프로젝트(GSP) 식량종자사업단 해외과학자 초청 국제학술토론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마케팅, 기관연구소와 학계 전문가, 프로젝트 책임자, 사업단 사무국 등 130여 명이 모여 종자 수출 확대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벼, 옥수수, 감자 품목별로 해외 종자개발 연구 동향을 알 수 있는 △베트남 벼 1대 잡종 품종 개발과 종자 생산 현황(베트남, 누엔 트리호안 박사) △터키와 유럽 지역 벼 품종 개발 현황과 시장 동향(터키, 넥미 베서 박사) △인도 옥수수 내병성 품종 개발 동향과 마케팅 전략(인도, 치들리 박사), △네덜란드 감자 육종 기술 현황(네덜란드, 리차드 비서 박사)에 대한 전문가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마케팅 전문가 강연과 품목별 연구 협력 방안을 협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GSP 사업에 나고야 의정서의 영향과 대응 방안(이암허브, 구교영 대표)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시장 현황과 마케팅 전략(중국, 고현주 대표)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식량종자사업단 관련 사업의 연구 개발과 세계 종자 시장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수행 방안과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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