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에 기초한 새로운 먹거리 창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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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에 기초한 새로운 먹거리 창출 앞장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5.01.1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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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김제농협 로컬푸드담당 전라북도지사 표창전달 -

 김제시는 유통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농산물 생산지에서 소비지까지 유통단계를 줄여 소비자에게 신선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소규모, 영세, 고령 농업인의 실질소득 향상 기여와 전북 농업, 농촌 시책에 적극 협조한 공로자에 대한 표창장을  지난16일 금구면 시정 설명회에서 전달했다.

 

동김제농협 최재원대리는 로컬푸드 담당업무를 수행 하면서 2013년 직거래 유통시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포함 총 사업비 750백만원을 지원받아 정부양곡보관창고 2동 200평을 직매장, 레스토랑, 소포장실, 저온저장고, 체험장 등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농가 조직화 및 품목생산 교육 6기에 440명, 200여 품목에 참여농가 역량을 강화했다.

 

그 성과로 직매장 개장이후 1일 방문객 500명, 1일 평균 800~1,000만원의 매출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지역협력 자립강화로 다문화가족이음카페, 콩쥐사랑 레스토랑 운영으로 농가 소득안정 및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순환효과를 거두고 있다.

 

양운엽 지평선마케팅과장은 “동김제농협 로컬푸드직매장 활성화를 통해 소농,영세,고령 농업인의 생산되는 신선농산물을 안정적으로 판로를 보장하고 지역간 자원 효율화로 신뢰에 기초한 가치 창출 전략으로 1일 2,000만원 매출 달성하여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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