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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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 박차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5.01.1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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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조직강화, 관광전문성 강화 기반 조직개편

무주군이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실현을 가속화시키기 위해 본청을 1실 10개과 55담당으로 하고, 의회는 1과 1전문위원, 직속기관은 2직속기관 3과 15담당, 그리고 사업소는 2사업소 8담당, 읍면은 1읍 5면 22담당으로 조직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행정의 생산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능률적인 조직 구조로 개편하는데 원칙을 뒀으며, 농업분야에 대한 조직 강화와 관광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농촌마을 개발을 위한 마을만들기사업소를 신설했는가 하면 읍사무소 기능 등도 보강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는 2개과 8담당으로 확대 개편하고 농촌지도사와 농업연구사를 증원할 예정이며, 농업행정 업무는 본청으로 이관한다는 계획을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 실현의 기반이 될 예정으로 소득 작목 개발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연구와 지도 기능 강화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기구 명칭도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주민생활지원과는 사회복지과로, 에코빌리지조성사업소 업무는 마을만들기사업소로, 읍면의 주민생활지원담당은 복지담당, 농업경제담당은 산업담당으로 단순화했으며, 지원부서의 조직은 감축하고 사업부서를 증원한 것을 비롯해 건축 업무를 민원실로 이관해 주민불편을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했다.

군 행정지원과 문현종 과장은 “민선 6기 무주군 조직은 작고 효율적인 조직을 지향하는데 역점을 두고 개편했다”며 “완벽하게 재구성된 조직을 기반으로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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