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득 장수군수는 20일 관내 구제역 AI 방역초소를 방문해 근무자를 위로 격려하고 구제역 AI 유입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최 군수는 산서면에 운영 중인 거점소독장소를 방문하고 “우리지역 축산농가 피해 방지를 위해 구제역과 AI 원천봉쇄를 목표로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구제역 유입 방지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평일과 휴일 근무조를 편성해 24시간 상황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산서면과 장계면 2개소에 거점소독 소를 설치하고 장수 IC와 남장수 IC 등 2개소에 통제초소를 설치해 전 공무원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철저한 차단방역 및 가축이동제한 감시로 구제역과 AI 유입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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