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총장 유광찬)가 지난 한 해 동안 활발한 활동을 펼친 우수 동아리를 선발해 포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교대는 건전한 동아리 활동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이번 선발 행사를 기획 했다.
대학측과 동아리연합회 측으로 구성된 심사평가자들은 33개 동아리를 대상으로 대학 기여도, 동아리 행사 지원금 활용, 행사 참여도, 동아리 간 협력 및 활동 등을 종합 심사해 최종 선발했다.
전주교대는 최우수(에밀,서예동아리)와 우수 동아리(울림촌,남성중창)로 선발된 팀에게 각각 70만원과 6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그 외 8개 동아리를 추가 선발해 40만원씩 활동비를 지원한다.
유광찬 총장은 “재학생들이 학업정진과 더불어 동아리 활동으로 폭넓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자신의 소질을 개발하는데도 도움이 돼 대학생활이 보다 다양하고 풍요롭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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