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도전! 도서관과 함께 50권 책 읽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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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도전! 도서관과 함께 50권 책 읽기> 시행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01.2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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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민 독서캠페인, 각설탕 스탬프 찍고 독서 동기부여”

 완주군 도서관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도서관과 함께 50권 책 읽기를 시행한다. 하루에 십 분이면 일주일에 열두 권, 일주일에 한 권이면 일 년에 50권을 읽을 수 있다는 메시지로 2015년 새해를 맞아 군민 모두가 하나 되어 즐겁게 책을 읽자는 취지로 독서 캠페인을 시행한다.

 ‘책 읽는 지식 도시’ 완주군은 공공도서관이 5개관, 작은도서관이 8개소로 전국에서 으뜸가는 도서관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2015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북도가 지원하는 작은도서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혁신도시 콩쥐팥쥐 작은도서관’을 조성한다. ‘미래를 선도하는 창조교육’을 군정의 큰 방침으로 잡은 완주군은 훌륭한 도서관 인프라에 양질의 다양한 인문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독서 캠페인을 펼쳐 주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도서관을 방문하여 스탬프 북을 수령한 뒤, 1회 방문마다 각설탕 모양의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 스탬프 북의 뒷면에는 읽었던 책의 서명이나 책 속의 좋은 문장을 최대 50권까지 기록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50개의 스탬프가 채워지거나, 50권 독서 기록(제목, 간략한 내용 기재)을 마치고 나면 도서관에서 소정의 기념품과 교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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