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SMART) 경찰 주민눈높이 도보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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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SMART) 경찰 주민눈높이 도보순찰
  • 이충현
  • 승인 2015.01.2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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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 화산지구대/이충현

‘도보순찰’이란 경찰관이 직접 거리를 활보하며 범죄를 예방하는 순찰활동으로 사건발생 시 신속한 상황대처가 가능하고, 보다 세심하게 우범지역을 관찰할 수 있어 야간 등 청력을 필요로 하는 경우에 유리하며, “찾아가는 치안설명회“와 주민과 자주 접촉함으로써 대민관계의 기회를 높일 수 있는 여러 장점을 가지고 있다.


지역사회 경찰활동은 경찰활동에 있어서 시민경찰과 협력을 통한 경찰활동 강화 방안으로서, 경찰활동의 중요한 철학이다. 이러한 지역사회 경찰활동은 범죄가 발생할 수 있는 곳의 범죄예방 및 시민경찰과의 협동을 통해 실현함으로써 범죄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고, 더 나아가 일반시민을 경찰의 중요한 조력자로 인식함으로써 경찰활동의 중요한 고객이자 함께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상으로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실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경찰활동으로서 시민경찰 등을 활용하고 있다. 이렇듯 지역사회 경찰활동에 대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화산지구대장 경감 양희종 및 시민경찰8기가 협력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제한된 경찰력으로 급격하게 발전하고 있는 범죄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지역사회 경찰활동과 민간시민경찰과의 협력방안에 대해 합동순찰활동, 여성안심 귀가서비스 등을 경찰, 시민경찰 등 협력단체가 화산지구대는 4개 권역으로 나눠 밤늦게 하교하는 여학생 및 취약지역을 왕래하는 부녀자에 대해 안전하게 귀가시키는 맞춤형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그리고 시민경찰8기 최권상 외 20명은 “여성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찰과 유기적 협조를 통해 경찰과 시민경찰 간 협력치안을 극대화 하겠다”고 밝혔으며. 요즘 범죄추세를 보면 양적으로 크게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흉포화·지능화·광역화 되어 범죄예방과 단속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한다. 이제는 경찰인력에만 의존한 치안대책 수립은 한계에 이르게 되어 지역주민의 범죄예방활동 참여 유도를 통한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부활시키는 등 시민경찰과 협력치안체제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우리지역 치안문제를 시민경찰8기와 경찰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지역사회 경찰활동의 일환으로 시민경찰8기 가 범죄예방 및 치안서비스 제공방안에 대해서 합동순찰을 하고 있다.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의 실태와 근절 대한 화산지구대 “찾아가는 치안설명회“ 와 주민들과 간담회로 경찰과 시민경찰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학교 주변과 학원가, 모텔촌 등 유흥지역을 중심으로 학교폭력과 청소년 탈선 예방 과 선도를 위한 합동 도보순찰과 캠페인을 전개해 학생안전 지킴이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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