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기업 파트너 및 문화예술 기부 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전주국제영화제는 매년 9만명의 유료관객과 2500여명의 국내·외 게스트가 참여하는 상반기 최고의 영화축제이다.
오는 4월에 열리는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할 기업 파트너는 영화제 기간 동안 프로모션, 광고, 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
이 가운데 메인스폰서는 800만 관광객이 다녀가는 한옥마을 내 경기전 옆 공터에 홍보 부스를 3개월 간 제공 받게 된다.
특히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영화의 거리'에서는 기업의 공간 활용이 용이하며, 350여명의 JIFF지기(자원활동가)의 점퍼에 기업 로고를 노출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여하고자 하는 모든 기업으로, 현금 및 현물 참여가 가능하다.
문화예술 기부 부문에는 기부를 원하는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기업 파트너 모집은 오는 3월31일까지 진행되며, 문화예술 기부 기업 모집은 4월 말까지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국제영화제 사업팀(063-280-7947,7955/partnership@jiff.or.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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