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졸업 시즌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등 예방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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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 졸업 시즌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등 예방 주력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5.02.0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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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서장 이상주)는 졸업시즌을 맞아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등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근절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한다.

이달 10일부터 13일 사이에 관내 42개교 중 38개교가 집중적으로 졸업식이 몰려 있어 우선 발생 위험학교 중심으로 밀가루·계란던지기 등 사소한 행동이 범죄에 해당되고, 처벌대상임을 알리는 등 예방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

졸업당일에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함께 포돌이·포순이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존을 설치해 졸업생의 추억을 배가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이 서장은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마지막까지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 자체 캠페인은 물론 유관기관과의 합동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강압적인 졸업식 뒤풀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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