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교통관리계 이덕환
며칠후면 최대의 명절인 설날이다. 명절기간에는 많은 차량들이 고향으로 이동을 하게된다.
계속된 연휴와 장시간의 운전으로 나른한 몸을 이끌고 운전하는 운전자가 많이 늘어나면서 집중력 저하로 인하여 교통사고의 위험이 커짐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고속도로에서의 졸음운전 교통사고는 순간적이고 사소한 부주의에서 발생하며 돌이킬 수 없는 불행한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깊이 인식해야한다. 장시간 운전으로 피로가 많이 누적될 경우에는 잠깐이라도 가까운 휴게소나 톨게이트로 진출하여 안전한 장소에서 정차를 하여 휴식을 취해야한다.
그러나 만약 이같은 방법들이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창문을 열고 바람을 쐬거나 가벼운 음악을 틀어 주의를 환기하는 것도 안전한 운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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