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보건소(소장 조준열) 9일부터 80여개의 걷기 마을 지도자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1회 12주 평생 건강누림을 위한 건강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라인댄스, 치매예방 신바람 건강웃음체조, 레크레이션 등 즐겁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정신건강에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대학병원 교수의 고혈압 당뇨병 예방교육 및 치매예방 교육 등도 실시하여 올바른 건강상식으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재 군은 마을 건강지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도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으며, 마을 주민들의 건강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도우미 역할을 충분히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사업 담당자들은 “교육을 통해 간단한 레크레이션이나 ‘찔레꽃’ ‘안동역에서’ 등 어르신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친밀한 노래와 율동 등으로 가까이 갈수 있어서 출장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주민들과 친밀감이 형성되어 원활하게 보건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조준열 보건소장은 “신체건강에서 정신건강까지 앞서가는 진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즐겁게 운동하며 건강관리할 수 있어 정신건강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