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6차 산업화 및 힐링산업의 메카 조성 전력”
상태바
“농식품 6차 산업화 및 힐링산업의 메카 조성 전력”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5.02.24 16: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하진 도지사, 진안군 방문

송하진 도지사는 24일 군정 현안 및 민생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도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진안군을 방문하였다

송 지사는“마이산 등 천혜의 자연경관과 전주권에서 접근성, 홍삼한방의 고장이라는 훌륭한 브랜드를 연계하여 전라북도 토탈관광의 중심지로 건설하는데, 도 와 군이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 지사는 이항로 군수와 김현철 도의원, 김남기, 신갑수 군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을 만나 민선 6기 전북도와 진안군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전북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날 군정보고회에서는 “군이 추진하고 있는 홍삼한방특구 조성은 삼락농정과, 마이산/용담호 등 생태자원 개발은 ‘토탈 관광산업’과 맥락이 같아 민선6기 전북도정의 든든한 파트너라고 생각하고, 도 와 군의 창의적인 협력 사업들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용담 수천리 고분에서 출토된 국내 3대 가위를 중심으로 한 가위박물관 조성사업에 대한 도비지원 건의를 받고, “세계 유일의 특화된 가위박물관 조성은 관광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도비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진안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를 방문하여 귀농귀촌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귀농귀촌인의 어려운 점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진안은 “산림치유단지, 홍삼한방 아토피케어 등을 연계한 힐링산업의 메카로서 진안이 방향을 잘 잡고, 지속 육성해 나간다면 전북의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진안은 우수한 생태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지역 특성에 맞는 생태관광 자원을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