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질긴 탐문수사 끝에 찜질방 절도피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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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질긴 탐문수사 끝에 찜질방 절도피의자 검거
  • 최두섭 기자
  • 승인 2015.02.2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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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안전지킴이 부송지구대 사복 검거조

익산경찰서(서장 강황수) 부송지구대(대장 임정택) 사복 검거조 백봉호 경위 , 류재옥 경사는 관내 설 명절 기간 찜질방 내에 침입하여 3차례에 걸쳐 현금 188만원을 절취한 상습절도 피의자 김모(남, 31세)를 검거했다.

이날 검거된 김모씨는 지난 17일 부송동 소재 찜질방 비상계단을 통해 찜질방 내부로 침입,  이용객이 벗어놓은 찜질복으로 갈아입고, 절도 대상자를 물색, 새벽 시간대 잠을 자고있는 피해자들의 열쇠를 몰래 훔쳐 찜질방 옷장 문을 열고, 옷장 내 피해자의 지갑에서 현금을 절취하는 수법으로 절도행각을 벌였다.

이에 부송지구대 사복 검거조는 찜질방 주변에 설치된 CCTV영상을 확보, 용의자의 사진을 가지고 탐문하던 중 익산시 중앙동 모 은행 앞에서 인상착의가 비슷한 피의자를 발견하고 추격한 끝에 익산시 창인동 소재 PC방에서 피의자를 검거했다.

 임정택 부송지구대장  및 사복검거조는 “열정을 가지고, 앞으로도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경찰활동을 통해 범죄없는 익산을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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