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안전대책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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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안전대책기간 운영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5.03.0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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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은 해빙기를 앞두고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부실공사 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사고위험이 높은 대형공사장 및 중단된 공사장과 노후/불량 건축물 및 시설물을 대상으로 3월 13일까지 표본안전점검을 실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키로 했다.

이에 군은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기간과 병행해 오는 4월 30일까지 해빙기 안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황규철 부군수를 단장으로 7개반 21명의 현장재난관리관을 편성, 축대, 옹벽, 건설공사장, 절개지 및 낙석위험지역, 노후교량 등 64개소를 대상으로 표본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기타 재난취약시설과 특정관리대상시설 등 총 257개소에 대상으로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인명피해 위험시설은 관리 카드 작성, 관리전담제 실시 등 특별 관리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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