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서장 황대규)가 지난 27일 총기 보관장소인 동산파출소를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세종시, 화성시 등 잇따라 발생한 총기사건으로 도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실시된 것.

황대규 서장은 이날 무기고의 총기들의 보관상태와 보관방법 등을 비롯해 총기의 종류와 입·출고 현황을 꼼꼼히 체크했다.

또 총기 안전점검도 직접 실시했다.

황대규 서장은 “사건이 발생해서 관심이 갖기보단 평상시 꼼꼼히 체크하는 습관을 들이고 자기위치에서 원칙을 지키며 자기임무를 철저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신고 출동시 장비도 잘갖춰서 본인의 안전부터 지킬수 있어야 국민들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광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