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달 27일 시청2층 상황실에서 제1차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김제시장을 비롯한 위원 16명, 각 읍면동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14년 통합방위 주요성과와 2015년 통합방위계획을 설명하고, 지역 군부대의 훈련 및 작전 계획 보고와 국정원의 “북한정세 및 대남도발 전망” 동영상 등을 시청하여 지역에 대한 안보 및 재난대응태세를 굳건히 확립하는 계기를 가졌다.
2014년 통합방위 주요성과로는 향토예비군 육성에 1억6천만원 지원하였으며, 2014년 을지연습과 충무훈련을 민, 관, 군, 경의 적극적인 협조체제로 성공리에 실시하였다.
2015년 주요계획으로는 민방위의 날 훈련을 연 5회로 실시, 재난대비훈련과 지역특성화훈련을 강화하는 한편, 3월에 실시하는 독수리연습과 6월 화랑훈련, 8월 을지연습을 민.관.군·경 협조체제하에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장하는 데 최선을 다 하도록 하였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