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규 정무부지사, 진안군 공무원대상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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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규 정무부지사, 진안군 공무원대상 특강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5.03.0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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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규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는 2일 진안군 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변화 트랜드와 스마트한 생각들”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진안 성수면 출신 이형규 부지사의 요청에 따라 전라북도 시·군에서는 처음으로 진안에서 열렸다.

이 부지사는 새로운 문제에 부딪쳤을 때, 새로운 해결방안을 만들어가는 프로세스와 방법을 전달했다.

최선의 판단에 필요한 프로세스와 실천적인 방법을 담고 있는 “디시전 메이킹”의 저자이기도 한 이형규 부지사는 강연에서 “삶은 판단의 연속이다. 판단 하나하나가 모여서 나만의 인생을 만들어낸다”고  첫 운을 띄웠다.

특히 이 부지사는 “소통은 몰입 단계에서 모색한 대안을 구체적으로 개발하고 이를 달성할 수단과 자원을 확보해나가는 전략적 과정이며, 상대방의 마음을 울리고 조직을 움직여서 그들이 나를 돕게 만들고 나의 꿈이 우리의 비전이 되게 하는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정관념과 섣부른 예측, 타이밍을 놓치는 실수, 변화의 흐름에 뒤처지는 상황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다.”며 미래환경을 예측하고 선택할 수 있는 변화트랜드를 주문했다.

이형규 정무부지사는 총리 국무조정실 기획수석 조정관과 대한행정공제회 이사장을 지냈으며, 미국 시라큐스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석사와 경제학석사, 성균관대학교에서 ‘정책형성에 관한 연구’로 행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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