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노인대학 개강으로 건강한 여가활동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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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노인대학 개강으로 건강한 여가활동지원 나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03.0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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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노년의 희망찬 시작

완주군은 지속적 증가추세를 보이는 노인문제 예방과 노인의 건전한 여가 생활을 위해 노인대학을 지속 지원한다고 밝혔다.

 5일 완주군 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희망노인대학이 학생들을  비롯하여 10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개강식을 개최한 데 이어 37일에는 모악제일경로대학, 25일은 제상노인대학, 27일은 동부평    생경로대학, 4월중 완주노인대학 순으로 노후설계를 위한 노인대학이 개강식을 가질 예정이다.

전년에는 450여명의 어르신들이 노인대학 학생으로서 교육과정을 수료하였고 올해는 각 기관별로 어르신들의 교육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문화ㆍ여가ㆍ건강ㆍ복지 프로그램을 통해서 신지식을 배우고 사회공동체 구성원으로의 자존감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완주군 노인대학 개강을 맞아 박성일 완주군수는 “도전 정신과 열정으  로 배움의 길을 택하신 어르신들께 ‘제2의 인생’을 키워가는 의미 있는  대학생활이 될 것이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완주군은 노인대학의 내실 있는 운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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