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영농현장 어려움 해결 노력
상태바
전북농협 영농현장 어려움 해결 노력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5.03.09 1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업인 간담회 개최 현장의 애로사항 적극 수렴

전북농협은 농업인들이 농업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제도적 개선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6일 전북농협(본부장 박태석)은 정읍시지부 회의실에서 새농민상 수상자와 농업인, 지역본부 담당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현장에서 겪는 불합리한 제도와 영농 활동시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농업인들의 요구안이 반영 되도록 농정활동을 활발히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북새농민회 이석변 부회장은 농업정책자금 금리인하와 대출서류 간소화 등을 지적하며 제도 개선안을 촉구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농촌의 인력부족에 대한 지원촉구와 영농비 부담증가에 대한 자재비 인하, 농산물판매에 어려움이 많다는 다양한 의견과 개선을 요구했다.
박 본부장은 “간담회에 제기된 고충사항을 보완해 중앙본부에 적극 건의하는 등 농업인이 불편 없이 영농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