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내실있는 마을공동체 사업 추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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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내실있는 마을공동체 사업 추진에 나섰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03.1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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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중심의 마을공동체, 사업중심의 지역공동체 사업으로 구분 추진

완주군이 내실있는 마을공동체 사업 추진에 나섰다.
 그동안 완주군에서는 100여개에 이르는 마을사업추진을 통해 활력 있고 특색 있는 마을과 지역의 문제를 사업방식으로 해결하는 지역공동체를 육성해 왔다.

 올해에는 양적인 성장보다는 질적인 성장에 초점을 맞추어 발굴단계의 신규사업은 최소화하고, 기존사업의 경쟁력 강화 및 운영주체의 역량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개월간 현장의 애로와 건의를 반영하여 금년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신규 참여 공동체에 대해서는 사전 교육을 통해 사업의 목적과 주체 등을 분명히 한 후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는 사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으면 창업과 연결해 일할 수 있는 여건이 좋은 지역이므로, 보다 많은 건실한 공동체가 육성되어 작지만 따뜻하고 안정적인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기를 희망하고 이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우수한 공동체 발굴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2015년 공동체 지원사업 공모 접수를 10일부터 25일가지 2주간 실시하며 현장평가 및 서류심사를 통해 적격마을을 선정, 4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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