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지난 11일, 정부로부터 받은 기관 표창 포상금 전액을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종성)에 기탁했다.
공사는 앞서 2월 27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제3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반부패 청렴문화 증진에 앞장서온 공로로 부패방지 부문 유공 기관표창(국무총리상)과 포상금(500만원)을 받은 바 있다.

이상권 사장은 이날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열린 포상금 전달 행사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관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쓰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