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조달청장-건협 전북도회 지역경제 위한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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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조달청장-건협 전북도회 지역경제 위한 간담회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5.03.1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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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협 전북도회(회장 윤재호)는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오건수)은 13일 지역건설경제 활성화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윤 회장은 “현재 건설산업의 환경은 공공공사 발주예산의 감소와 부동산 경기침체, 민간공사 위축 등에 따른 발주물량 부족으로 건설경기가 장기간 침체돼 어려운 현실이다. 특히 조달청 공사원가 제비율(간접노무비, 기타 경비, 일반관리비등)을 품질향상과 안전확보를 위해 10%~20% 정도 상향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수요기관이 총 공사를 예산에 맞춰 발주요청하거나 예산절감 수단으로 공사내력서의 단가 불합리 적용에 대해 조달청이 적정하게 계상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과 하도급지킴이 시스템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오건수 청장은“그동안 공정하고 깨끗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 청은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지역 건설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회에서 요청한 사항은 적극적으로 검토해 개선 및 건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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