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캠코)는 16일부터 18일까지 전북 소재 재산 약 11억원 규모, 총 46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눈여겨볼만한 주요 공매로는 ▲ 건물(익산시 부송동) 대(지분) 47.4㎡, 건물 83.43㎡, 감정가 약 1억2,700만원, 매각예정가 약 1억1,430만원(감정가 대비 약 90%)이다. 특징은 아파트로 주변은 아파트단지, 학교,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하고. 차량 출입이 자유로우며 인근 시내권 간선도로 및 버스승강장이 소재하는 등 교통사정 무난하다.

▲공장(익산시 영등동) 건물 13,641.18㎡, 제시외 751.7㎡, 감정가 약 7억5,985만원, 매각예정가 약 3억4,193만원(감정가 대비 약 45%)으로 ‘신일아파트’ 남동측 인근 귀금속2단지 내에 위치, 기본적인 위생 및 급·배수시설 등이 되어 있다.
▲다세대(전주시 인후동) 대(지분) 52.32㎡, 건물 100.05㎡, 감정가 약 1억1,500만원, 매각예정가 약 1억350만원(감정가 대비 90%)이다. 특징, ‘광진궁전아파트’ 남서측 인근에 위치. 본건까지 차량접근 가능하며 기본적인 위생 및 난방설비 등이 돼 있다.
공매 참여 시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어 주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금액의 10%를 보증금으로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의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공매 입찰 결과는 3월 19일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